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팬사랑이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홍콩 팬미팅은 전석 매진을 기록, 임윤아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임윤아는 현장을 찾은 팬들의 사연과 질문을 받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교류했다. 이어 사연 당첨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감동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직접 준비해온 광둥어로 팬들과 보다 더 가깝게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Ian Chan(이안 찬)의 '留一天與你喘息 (Breathing With You)'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현지 음식을 맛보는 코너, 다채로운 챌린지, 단체 포토타임 등 스페셜한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공연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임윤아는 서울과 홍콩 공연에 이어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를 방문해 총 8개의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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