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로 나선다.
이장준은 1월 17일(수)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정식 MC로 출격한다.‘주간아이돌’ 경력직인 장준은 과거 ‘주간아이돌’ 스페셜 MC로 다수 활약한 바 있다.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큰 웃음을 줬던 이장준은 스페셜 MC로도 뛰어난 진행 능력을 보여주면서 아이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장준은 “저 이장준이 보통 놈 아닙니다. 13년 전통의 ‘주간아이돌’에 폐를 끼치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주간아이돌’ 폼 저에게 맡겨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새로운 MC와 함께 아이돌의 숨겨진 매력을 추측해 맞히는 코너부터 템포도 재미도 2배인 ‘2배속 노래방’, 추억의 예능에서 빅재미를 찾아낼 ‘빽 투 더 오락’ 등 출연하는 아이돌부터 시청자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들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은 ‘주간아이돌’ MC 이장준의 일문일답.Q. ‘주간아이돌’ MC가 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존버는 승리한다. 이 말을 믿게 되었습니다. 존중하며 버틴 만큼 제작진, 출연진분들을 존중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스페셜 MC로도, 아이돌 게스토도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경험이 많습니다. 그때와 MC가 된 지금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아무래도 마음가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전에는 무언가 친구 아이디로 게임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제 아이디로 게임을 참여한다는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Q. 붐 씨와 함께 MC를 하게 됐는데, 장준씨가 생각하는 MC 붐은?
A. 붐신입니다. 저에게 신 같은 존재입니다. 평소 너무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었던 형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열심히 보필하고 최고의 케미를 선보이겠습니다.Q. ‘주간아이돌’ MC로서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을까요?
A. 온고지신을 신념으로 하는 ‘주간아이돌’ 레트로와 현재를 통합해 게스트들이 편하게 놀고 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혹은 야외촬영도 해보고 싶습니다.
Q. 꼭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이 있다면 누가 있을까요?
A. 이미주, 에이비식스가 ‘주간아이돌’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Q. ‘주간아이돌’ MC 장준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 이장준이 보통 놈 아닙니다. 13년 전통의 ‘주간아이돌’에 폐를 끼치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주간아이돌’ 폼 저에게 맡겨주세요.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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