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과 똥별, 김준호와 은우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제가 형한테 인테리어 견적 때문에 연락하지 않았냐"라며 입을 열었다. 특히 김준호는 "(견적에 대해 물었는데) 그냥 하기 나름이라고 하지 않았냐. 그걸 누가 몰라?"라면서 서운해 했다.
이에 제이쓴은 “이게 자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그렇다. 이걸 싸네, 비싸네 하면 서로에게 예의가 아니다. 견적서가 서운했나? 그냥 대기업 가는 게 낫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호는 "준범이 커서 펜싱 할 때 나한테 물어보지 마라"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은 "럭비하라고 하겠다. 준범아 예체능 하자"며 유치한 신경전을 벌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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