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 엔터테인먼트는 R&B 힙합 크로스오버 그룹 노매드(NOMAD)의 첫 번째 EP 수록곡 ‘Lights on’을 선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노매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매드는 음악으로 승부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데뷔에 앞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기로 했다. 오늘 공식 유튜브채널 'NOMAD_entofficial'에서 관련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매드의 첫 번째 EP 수록곡 ‘Lights on’은 크리스브라운, 어셔 등 글로벌 뮤지션의 곡과 BTS, EXO, 딘 등의 K-pop 히트곡을 쓴 제이라 깁슨(Jayrah Gibson)이 참여한 곡이다.

노매드의 첫 번째 EP는 NCT, 세븐틴, 비, EXO 등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음악을 프로듀싱 한 바 있는 DK가 총괄을 맡았다. 노매드 리더 도의(DOY)가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신인 그룹이지만 음악적인 자신감과 당돌함을 보여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노매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Lights on’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2월 노매드의 데뷔 전까지 해외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앨범 수록곡 네 곡을 선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번째 EP는 총 A, B의 2종으로써 각각 보너스 트랙 한 곡을 추가해 총 7곡을 담을 예정이며 데뷔와 동시에 마지막 타이틀곡 2곡과 M/V를 공개한다. 음악으로 승부하며 열정과 자신감을 넘어 당돌함을 전할 노매드의 2024년 데뷔 후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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