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연말 파티룩을 잘 소화해낼 것 같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말 파티룩을 잘 소화해낼 것 같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하성운이 1위에 올랐다. 하성운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올해 10월에는 계룡 지상군페스티벌에서 육군 특별공연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Super Shy', 'Shoot out', 'Hard carry', 'Energetic' 등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 커버 무대로 환호를 끌어냈다. 지난 2월에는 팬덤 하늘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하성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차은우는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인공을 맡았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는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 역을 맡았다.
3위에는 강다니엘이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지난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서 MC로 나섰다. 강다니엘은 아이브 장원영,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3MC로 호흡을 맞췄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해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해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해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올해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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