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 회원들이 기부금24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웅사랑방 회원들은 지난 19일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에게 희망나눔성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경남웅사랑방은 지난 6월에도 임영웅 가수의 생일을 맞아 기부하는 등 2021년부터 3년째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 회원은 "임영웅 가수로부터 받은 위로와 감동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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