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생일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세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원님(이세영 팬클럽 이름)들께 원님들과의 만남은 제게 무척 큰 감동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를 보러 와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부족함이 많은 모습이었지만, 웃어주고 박수 쳐준 원님들 덕분에 저도 많이 즐거웠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세영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12월 16일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DAY-YOUNG'(이세영과 팬분들이 만나는 오늘을 의미)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세영은 일본 팬미팅에서 일본어 곡, 포지션의 'I LOVE YOU' 등을 불렀다. 또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대한 이야기부터 일상 등을 공개하기도.



생일을 맞은 이세영. 해당 게시물을 접한 장희진은 "생일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남규리는 "자기 생일 축하해. 예쁜 날 보내♥♥♥♥♥♥ 오늘 최고로 행복한 날"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세영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 중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9세기 욕망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 역)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역)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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