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진제공=MBC


오는 17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복면 가수 8인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예능계에서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이윤석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의 정체를 기안84로 추리하는데, 올 한 해 예능계를 누비며 활약해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그의 이름이 언급된 것만으로도 판정단 석이 기대감에 술렁인다조각 같은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꽃미남 배우 송승헌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송승헌과 함께 노래를 즐긴다며 깜짝 일화를 공개하는데, 한류 톱스타의 이름이 거론되자 모두가 깜짝 놀라며 복면 가수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준우승팀 ‘잼 리퍼블릭’의 리더로 출연해 막강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댄서 커스틴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개인기로 파워풀한 힙합 댄스를 선보이자 판정단 석에서 연이은 환호성이 쏟아지며 그녀의 정체가 커스틴인 것으로 추리되는데,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는 춤 실력에 녹화장의 열기가 쉽사리 식지 않는다.

실력으로 중무장한 복면 가수 8인이 선보이는 듀엣곡 대결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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