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2년 만에 깜짝 컴백한다.
이하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골목길'을 발매한다.소속사 AOMG는 지난 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목길'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하이의 12일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티저 영상은 눈이 내리는 골목길 책방을 배경으로, 고요한 겨울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져 지금의 계절과 어울리는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티저에서 책방 앞을 지나가는 사람 중 한 명으로 배우 유선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유선이 '골목길' 뮤직비디오 본편 속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골목길'은 이하이가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3집 '4 ONLY (포 온리)'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하이는 그간 다양한 국내외 공연과 프로젝트 음원 및 피처링 등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쉼 없는 음악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올 겨울에는 자신의 보컬과 스타일을 짙게 담아낸 '골목길'로 새로운 연말 선물을 전달한다.
한편, 이하이의 새 디지털 싱글 '골목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하이는 컴백 전까지 티징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온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