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가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자신이 맡은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 관련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에"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려 하자 MC들은 "(수상 소감) 연습하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어느 테이블 앉으실 거에요?"라며, 올해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에서 활약한 김대호의 선택을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저는 업무 지시에 따라서 할거다"라며 말을 돌렸다.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열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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