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6년 만에 다시 부부로 만났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손호준이 행복한 잉꼬부부의 스윗한 ‘해피 부부 투샷’으로 6년 만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12월 30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희생된, 주변의 불행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장나라는 ‘나의 해피엔드’에서 수천억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를 이끄는 자수성가 CEO이자, 백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 손호준은 서재원(장나라)의 남편이자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과 교수인 허순영 역을 맡아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그려낸다. ‘고백 부부’ 이후 6년 만에 부부로 재회한 장나라와 손호준이 척하면 착 맞는 최강 연기합과 ‘환상의 부부 케미’를 다시 한번 예고하면서 두 사람을 기다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손호준이 애정이 가득 묻어나는 잉꼬부부의 달달함을 증명한 ‘포옹 투샷’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화기애애한 아침 식사 후 출근을 앞둔 서재원을 허순영이 애틋하게 포옹하는 장면. 서재원과 허순영은 딸 허아린(최소율)의 애교에 함께 웃으며 밝은 미소로 행복함을 드러낸다. 이어 출근을 위해 나서는 서재원을 허순영이 꼭 끌어안아주고 서재원은 허순영의 품에서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것. 서로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에게 어떤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게 될지, 앞으로 닥쳐올 파란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나라는 손호준과 다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손호준 배우가 어려운 역할에 자리 잡고 있어준다는 것이 굉장히 고마웠다”라며 “손호준 배우가 함께 해준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고. 같이 해보니 ‘역시 좋구나’ 했다”라는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전에도 그랬지만 ‘나의 해피엔드’에서 더 성숙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라고 손호준을 향한 극찬을 덧붙였다.

손호준 역시 “장나라 배우가 한다고 했을 때 어떤 망설임도 없이 확신을 가지고 순영을 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장나라 배우와 이번에 다시 촬영을 하면서 또 한 번 느꼈다. ‘역시 잘하는구나! 다음에 또 같이 해야지~’”라고 찬사를 담은 센스 만점 소감을 건네 두 사람의 찰떡 부부 케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은 단단한 연기 내공에서 비롯된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설명이 필요 없는 착붙 연기합으로 ‘나의 해피엔드’ 속 공감력과 몰입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부부 서재원과 허순영의 달콤한 일상이 반전으로 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해피 부부의 극적 변화와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등으로 독특한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23년 12월 30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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