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사진제공=CJ ENM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의 수능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은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랜덤으로 호명하는 이름 속, 자신의 이름을 직접 찾아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으로 분한 류준열은 "긴 시간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한다. 노력하신 것 그 이상으로 모든 문제 술술 풀리시길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배우 김태리, 김우빈. /사진제공=CJ ENM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을 연기한 김태리는 "지금까지 해오신 만큼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능 날 수험표와 신분증 꼭 챙기시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다시 한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로 활약할 김우빈은 "항상 수능날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마지막까지 한 문제, 한 문제 푸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화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