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은진의 몫이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남궁민이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591만 7667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남궁민 브랜드는 참여 지수 77만 9793, 미디어 지수 71만 3642, 소통 지수 154만 5350, 커뮤니티 지수 163만 5771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467만 4555로 분석됐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안은진 브랜드는 참여 지수 62만 2393, 미디어 지수 56만 2934, 소통 지수 107만 2916, 커뮤니티 지수 128만 870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354만 6950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연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남궁민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사랑하다', '재회하다', '매력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안은진', '시청률', '멜로장인'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9.59%로 분석됐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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