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면서 현지인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의 열애 상대는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다. 박유천의 여자친구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을 론칭,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면서 함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박유천은 연인의 행사에 직접 참석하면서 지원군 역할을 자처했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와 마약을 투약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그는 국과수 검사 결과 마약 양성 판정을 받고 필로폰 투약 및 구매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후 박유천은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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