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아이피큐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오는 11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컴백 소식과 함께 오메가엑스는 1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도 오픈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로 눈부신 성적을 써 내려가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까지 경신했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2022년 월드투어를 통해 남다른 글로벌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최근 1년 만에 개최한 일본 단독 콘서트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오메가엑스의 ‘iykyk’는 1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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