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웨이크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2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발매된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가 9월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건 ZEROBASEONE이 역대 K-POP 그룹 중 최초다. 이로써 ZEROBASEONE은 데뷔 앨범으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 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첫 K-POP 그룹이 됐다. 이들은 또한 써클차트에서 단일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 판매 인증을 받은 아홉 번째 그룹으로 ‘탈 신인급’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는 이 시대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린 앨범이다. ZEROBASEONE은 찬란한 비주얼과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를 녹여낸 퍼포먼스로 ‘글로벌 메가 루키’ 탄생을 알렸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11월 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를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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