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황금기사단이 TOP7을 꺾고 승리했다.
10월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8%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스터로또’는 20주 연속 목요예능 1위라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후 3주 만에 돌아온 ‘미스터로또’의 변함없는 저력이 입증됐다.
이날 '미스터로또'는 '사운드 오브 트롯' 특집으로 꾸며졌다. 러블리 여신 김소현, 뮤지컬 황제 손준호, 파워디바 홍지민,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그야말로 역대급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목요일 밤 안방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오프닝부터 역대급인 한 회였다. 앞서 10승 공약으로 여장을 걸었던 TOP7. 이날 TOP7은 오프닝에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꽃미모 비주얼의 박지현, 최수호부터 파란 머리의 진해성, 안경을 벗은 안성훈까지. 충격 비주얼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상상 초월의 웃음을 선사했다.
뒤이어 황금기사단 용병들의 레전드 오프닝이 펼쳐졌다.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오페라의 유령' 듀엣 무대로 전율을 일으키는 고음 앙상블과 성량을 과시했다. 대결 상대인 TOP7마저 전원 기립해 압도적 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여기에, 홍지민과 김현숙의 '댄싱퀸' 무대 또한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댄스 본능을 일깨웠다.
그런가 하면, 진해성은 방송 10주 만에 염원의 100점을 받아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무패의 사나이였던 진해성은 8연패 수렁에 빠지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바. 그랬던 그가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8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 상황. 이날 방송에서 진해성은 나훈아의 '아이라예' 무대로 100점을 받으며 황금기사단 용병 홍지민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기습 뮤지컬 오디션도 흥미진진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황금기사단 김용필이 TOP7 안성훈과의 대결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선곡한 것. 홍지민은 깜짝 놀라며 "뮤지컬 오디션 금지곡 중 하나"라고 말해 김용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갑자기 오디션 분위기가 형성돼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김소현은 김용필 버전의 '지금 이 순간'을 들은 뒤 "깜짝 놀랐다. 저희가 감히 평가할 분이 아닌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최수호는 황금기사단 용병들로부터 "뮤지컬계 추천 1순위"라는 극찬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수호는 이날 '쑥대머리'를 선곡, 조선의 남자다운 절절한 국악 보이스를 과시했다. 이에 홍지민은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눈물이 날 정도"라면서 단 한 명을 뮤지컬계에 추천하라면 최수호를 추천하겠다고 극찬했다.
최종 승리는 4승2무1패로 황금기사단이 차지했다. 이로써 황금기사단도 TOP7에 이어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양팀 모두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다음 주에는 어느 팀이 승리의 기쁨을 맛볼지. 예측 불가의 짜릿한 승부와 귀호강 무대로 시청자들을 뜨겁게 사로잡고 있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0월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8%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스터로또’는 20주 연속 목요예능 1위라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후 3주 만에 돌아온 ‘미스터로또’의 변함없는 저력이 입증됐다.
이날 '미스터로또'는 '사운드 오브 트롯' 특집으로 꾸며졌다. 러블리 여신 김소현, 뮤지컬 황제 손준호, 파워디바 홍지민,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그야말로 역대급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목요일 밤 안방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오프닝부터 역대급인 한 회였다. 앞서 10승 공약으로 여장을 걸었던 TOP7. 이날 TOP7은 오프닝에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꽃미모 비주얼의 박지현, 최수호부터 파란 머리의 진해성, 안경을 벗은 안성훈까지. 충격 비주얼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상상 초월의 웃음을 선사했다.
뒤이어 황금기사단 용병들의 레전드 오프닝이 펼쳐졌다.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오페라의 유령' 듀엣 무대로 전율을 일으키는 고음 앙상블과 성량을 과시했다. 대결 상대인 TOP7마저 전원 기립해 압도적 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여기에, 홍지민과 김현숙의 '댄싱퀸' 무대 또한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댄스 본능을 일깨웠다.
그런가 하면, 진해성은 방송 10주 만에 염원의 100점을 받아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무패의 사나이였던 진해성은 8연패 수렁에 빠지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바. 그랬던 그가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8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 상황. 이날 방송에서 진해성은 나훈아의 '아이라예' 무대로 100점을 받으며 황금기사단 용병 홍지민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기습 뮤지컬 오디션도 흥미진진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황금기사단 김용필이 TOP7 안성훈과의 대결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선곡한 것. 홍지민은 깜짝 놀라며 "뮤지컬 오디션 금지곡 중 하나"라고 말해 김용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갑자기 오디션 분위기가 형성돼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김소현은 김용필 버전의 '지금 이 순간'을 들은 뒤 "깜짝 놀랐다. 저희가 감히 평가할 분이 아닌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최수호는 황금기사단 용병들로부터 "뮤지컬계 추천 1순위"라는 극찬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수호는 이날 '쑥대머리'를 선곡, 조선의 남자다운 절절한 국악 보이스를 과시했다. 이에 홍지민은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눈물이 날 정도"라면서 단 한 명을 뮤지컬계에 추천하라면 최수호를 추천하겠다고 극찬했다.
최종 승리는 4승2무1패로 황금기사단이 차지했다. 이로써 황금기사단도 TOP7에 이어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양팀 모두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다음 주에는 어느 팀이 승리의 기쁨을 맛볼지. 예측 불가의 짜릿한 승부와 귀호강 무대로 시청자들을 뜨겁게 사로잡고 있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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