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5개월 만에 세 번째 시상식 트로피를 추가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에서 올 한 해 뜨거운 활약을 보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핫티스트상’을 받았다. 지난 5월 데뷔한 이들은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이어 세 번째 시상식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이 상을 받은 것은 팬 여러분 덕분이다.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400년이 지났을 때 보이넥스트도어라는 팀을 사랑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보이넥스트도어 되겠다.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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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다크한 분위기로 편곡한 데뷔곡 ‘One and Only’ 인트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이어 미니 1집 ‘WHY..’ 타이틀곡 ‘뭣 같아’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강렬한 공연을 펼쳤고,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면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벌써 두 장의 음반을 낸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약 5개월 만에 국내외에서 팬덤을 빠르게 형성하며 명실상부 2023년 ‘대세 신인’으로 부상했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WHY..’로 데뷔 1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뭣 같아’로 약 4주간 활동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11일 오후 11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수록곡 ‘ABCDLOV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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