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싸인(n SSign)이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을 알렸다.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9일 "엔싸인 도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후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n CH엔터테인먼트는 "도하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도하를 포함한 엔싸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싸인은 지난 8월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발매, 활동했다. 데뷔 앨범 선주문량 21만 260장을 기록, 20만 7227장의 초동 판매량을 보이기도.
엔싸인은 또 오는 11월 29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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