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11월 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로 돌아온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6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의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앨범 발매일인 11월 6일과 함께 앨범명인 ‘MELTING POINT’가 적혀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KCON LA 2023’에서 깜짝 공개된 스포일러 필름에 담겼던 설원이 배경으로 또 한 번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Hello, Another World’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아홉 멤버가 문을 열어젖히자, 설원이 펼쳐진 가운데 ‘반짝반짝 작은 별’의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MELTING POINT’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일지, ZEROBASEONE이 새 앨범으로 펼쳐 낼 새로운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ZEROBASEONE은 올해 7월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또한, 데뷔 37일 차인 지난 8월 15일에는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1만 8천여 명의 관객과 만난 데 이어,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에서 ‘K 글로벌 슈퍼 루키상’과 'K 글로벌 하트 드림 본상'을 수상, 데뷔 한 달 만에 신인상을 포함 2관왕을 차지해 명실상부 ‘글로벌 메가 루키’임을 입증했다.
다음 달 6일 미니 2집 ‘MELTING POINT’로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ZEROBASEONE은 다시 한번 ‘탈 신인급’ 성과를 써 내려갈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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