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21)이 꽁초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고 공식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압구정 로데오 배우 최현욱 목격 영상'에서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두 여성과 담배를 피우다 꽁초를 차량 옆 길바닥에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현욱은 영상 속 남성이 자신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공식 사과하며 부주의한 언행에 고개를 숙였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2019년 웹드라마 '리얼 : 타임 : 러브'로 데뷔한 최현욱은 SBS '모범택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웨이브 오리지널 '악한 영웅', 넷플릭스 'D.P.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이하 최현욱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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