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추석 계획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석 연휴는 핑계고' 영상이 게시됐다. 유재석, 조세호, 양세찬과 공유가 출연했다.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공유는 "촬영 없으면 부모님 집에 가지 않을까 싶다. 가까워서 하루 갔다온다. 용인 사셔서 멀지 않다"라고 밝혔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공유는 "누나가 있다. 3살 차이"라고 답했다. 남매 간 사이는 어떠냐고 하자 "예상하는 대로다. 똑같다. 사춘기 때부터 쭉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며 평범한 남매 사이임을 밝혔다. 안 그럴 것 같다고 하자 공유는 "그렇다"며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사랑해' 이런 얘기하냐"고 하자 공유는 "어우"라며 질색했다. 이어 "누나한테 무슨 사랑해냐. 엄마, 아버지한테도 겨우 하는데 누나한테는"이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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