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임하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 11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분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선을 그을 땐 확실하고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인물.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인 그에게도, 가슴 깊이 감춰둔 비밀이 있으니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2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이보겸’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칠판 앞 학생들을 바라보는 부드러운 미소부터 무표정까지 반전 매력을 대거 방출시키며 캐릭터가 가진 서사를 고스란히 표현해내 시선을 모은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현우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이보겸 캐릭터에 매료되어 참여하게 됐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끌린 이유를 자신 있게 밝혔다.
이현우는 이어 “다채로운 면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밝고 싹싹해 보이지만 그 모습 뒤에 많은 것들이 숨겨져 있다”면서 “단순한 반전의 인물이라기보다는 깊은 사연을 가진 캐릭터라, 이보겸이 겪은 상황 속에서 나오는 생각과 행동들을 연기하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고 이보겸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현우는 이보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과 관련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이 이보겸만의 아픔을 알아주고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 시청자 여러분들께는 보겸이 진심을 다했던 존재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50%라고 답한 그는 “밝고 친근한 성격은 닮은 것 같은데, 치밀하고 계획적인 모습은 저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신’, ‘인간’, ‘마음’ 세 가지를 꼽은 이현우는 “보겸은 신이지만 한 사람으로 인해 인간과 똑같은 마음들을 느끼면서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했다”며 “신이라고 해서 범접 불가 느낌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들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여러분들께도 보겸의 매력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으니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촬영을 하면서도 그리고 다 마치고 나서도 하루빨리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작품이다. 그만큼 정말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오는 10월 11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분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선을 그을 땐 확실하고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인물.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인 그에게도, 가슴 깊이 감춰둔 비밀이 있으니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2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이보겸’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칠판 앞 학생들을 바라보는 부드러운 미소부터 무표정까지 반전 매력을 대거 방출시키며 캐릭터가 가진 서사를 고스란히 표현해내 시선을 모은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현우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이보겸 캐릭터에 매료되어 참여하게 됐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끌린 이유를 자신 있게 밝혔다.
이현우는 이어 “다채로운 면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밝고 싹싹해 보이지만 그 모습 뒤에 많은 것들이 숨겨져 있다”면서 “단순한 반전의 인물이라기보다는 깊은 사연을 가진 캐릭터라, 이보겸이 겪은 상황 속에서 나오는 생각과 행동들을 연기하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고 이보겸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현우는 이보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과 관련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이 이보겸만의 아픔을 알아주고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 시청자 여러분들께는 보겸이 진심을 다했던 존재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50%라고 답한 그는 “밝고 친근한 성격은 닮은 것 같은데, 치밀하고 계획적인 모습은 저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신’, ‘인간’, ‘마음’ 세 가지를 꼽은 이현우는 “보겸은 신이지만 한 사람으로 인해 인간과 똑같은 마음들을 느끼면서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했다”며 “신이라고 해서 범접 불가 느낌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들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여러분들께도 보겸의 매력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으니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촬영을 하면서도 그리고 다 마치고 나서도 하루빨리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작품이다. 그만큼 정말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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