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이상엽이 김소혜, 하승리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다.
오는 25일, 2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0, 11회에서는 김태영(이상엽 분)이 이권숙(김소혜 분)과 전 연인인 정수연(하승리 분)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고백을 받는다.
앞서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책임지기로 한 태영은 승부조작과 관련된 증거들을 수집해 왔다. 권숙은 갑작스레 에이전트를 그만두겠다는 태영의 변심에 눈물을 쏟아내고, 고민 끝에 한아름(채원빈 분)과의 타이틀 매치를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밝히는 등 극적 흥미를 더했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 속 권숙은 자신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태영을 의구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망한 김희원(최재웅 분)의 결백을 밝히기로 결심한 태영은 자칫 권숙까지 승부조작으로 엮일 수 있단 불안감에 에이전트를 그만두기로 한 상황. 갑자기 돌변한 태영의 태도에 불안해진 권숙은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냐고 묻는가 하면, 태영은 권숙의 의심의 눈초리를 애써 외면한다.
반면 이별 이후 태영과 동료이자 친구처럼 지내왔던 수연은 그간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태영에게 꺼내놓는다. 앞서 타이틀 매치에서 아름이 이기게 되면 다시 시작해보지 않겠냐며 태영을 향한 미련을 드러냈던 수연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10, 11회에서 권숙과 수연은 그동안 감춰왔던 태영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이들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가 향후 어떤 전개로 나아가게 될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0회는 내일(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오는 25일, 2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0, 11회에서는 김태영(이상엽 분)이 이권숙(김소혜 분)과 전 연인인 정수연(하승리 분)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고백을 받는다.
앞서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책임지기로 한 태영은 승부조작과 관련된 증거들을 수집해 왔다. 권숙은 갑작스레 에이전트를 그만두겠다는 태영의 변심에 눈물을 쏟아내고, 고민 끝에 한아름(채원빈 분)과의 타이틀 매치를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밝히는 등 극적 흥미를 더했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 속 권숙은 자신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태영을 의구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망한 김희원(최재웅 분)의 결백을 밝히기로 결심한 태영은 자칫 권숙까지 승부조작으로 엮일 수 있단 불안감에 에이전트를 그만두기로 한 상황. 갑자기 돌변한 태영의 태도에 불안해진 권숙은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냐고 묻는가 하면, 태영은 권숙의 의심의 눈초리를 애써 외면한다.
반면 이별 이후 태영과 동료이자 친구처럼 지내왔던 수연은 그간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태영에게 꺼내놓는다. 앞서 타이틀 매치에서 아름이 이기게 되면 다시 시작해보지 않겠냐며 태영을 향한 미련을 드러냈던 수연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10, 11회에서 권숙과 수연은 그동안 감춰왔던 태영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이들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가 향후 어떤 전개로 나아가게 될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0회는 내일(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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