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더라이브

가수 휘인(Whee In)이 빠져드는 환상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메인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몽환적인 핑크색 조명 아래 휘인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이미지 속 휘인은 금붕어가 헤엄치는 작은 유리 어항을 든 채 이마를 가린 포즈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휘인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베일 듯 날렵한 턱선, 더 깊어진 눈빛의 완벽한 조화가 보는 이들을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휘인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특히 휘인이 지난 14일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한 것에 이어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라는 소속사의 야심찬 예고가 더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콘셉트를 넘나들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믿고 듣는' 보컬 퀸으로 자리매김한 휘인이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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