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TOZ(티오지)가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청량함의 끝판왕을 선사했다.
TOZ(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1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FLARE(플레어)'의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 속 TOZ는 밝은색 유니폼을 입고 신인다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고, 노을빛 아래에서 진지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이어 댄서들과 대립하는 안토니, 귀여운 표정으로 노래하는 타쿠토, 하늘에 무지갯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유토, 핑크색 의상을 입고 스케이드 보드를 타고 있는 하루토의 모습이 공개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의문의 자전거가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TOZ의 데뷔곡 'Magic Hour'는 시원한 시그니처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베이스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방용국, 박지훈, 케플러(Kep1e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고스트나인(GHOST9)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낸 텐조(TENZO)와 페이퍼메이커(PAPERMAKER)가 참여해 새로운 명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OZ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일찌감치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본인 멤버 4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 그룹이다. 23일 일본에서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연 뒤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FLAR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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