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지송합니다’(이하 ‘오지송’)은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신도시로 이사온 지송이(전소민 분)가 돌싱녀의 정체를 감추고 위장 유부녀로 살아가게 되는 비밀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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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못해 버스 정류장 돌싱소개팅어플 광고판까지 자신을 약 올리고, 막힌 변기에서는 거품이 화산 폭발처럼 미친 듯이 사방으로 흘러 넘치면서 결국 참다 못해 폭발한 지송이는 “남들은 뭐나게 잘만 사는데...”라면서 데굴데굴 바닥을 구르며 신세 한탄을 한다.
그런 가운데 여동생이 뉴욕에서 낳은 5세 아들 제이지(윤하빈 분)을 데리고 집으로 쳐들어오고 그녀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팔자에도 없는 신도시맘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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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오는 12월 5일 목요일 밤 9시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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