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태영.형준.성민)가 컴백 첫 주 무대를 성료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 15일 KBS 2TV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의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도시의 야경과 네온사인, 그라피티를 배경으로 무대를 펼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뮤직뱅크'에서는 9인 9색 개성 있는 슈트 착장으로 한 편의 하이틴 무비 같은 청량함을 선사했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스트릿 패션으로 건강한 소년미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는 보다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특히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완벽한 실력을 증명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1일 '선 시커'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은 모든 걸 던져 쟁취하고 싶은 청춘의 무한대적 사랑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한 곡으로,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특히 전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를 통해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를 기록한 크래비티는 이번 신보로 초동 2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또 한 번 발매 이틀 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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