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샤이니 키는 새 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는 샤이니의 키가 출연했다.이날 샤이니 키는 '뉴스룸'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키는 "늘 예능을 하면서 재미있고 위트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제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앨범을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지 말할 수 있는 솔직한 자리가 될 거 같았다"라고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2023년 한 해를 바쁘게 살아온 키는 지난 6월 샤이니 정규 앨범에 이어 솔로 앨범으로 세 번째 컴백을 맞았다. 이에 키는 "굉장히 쉬고 싶다.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줘야 함도 있고, 몸으로는 좀 쉬기는 해야 하는데 마음도 있다. 가수 키도 있고, 팀 샤이니라는 멤버로도 있으니 두 모습을 보여주려다 보니 올해는 많이 바쁘게 됐다"라고 말했다.지난 11일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를 발매한 키는 "사실 일하는 매 순간이 행복할 순 없지 않나. 아무도 나에게 칭찬을 안 해주는데 나 스스로에게라도 칭찬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스스로 칭찬을 자주 하냐는 물음에 키는 "결과가 좋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준비했고, 마음을 담아서 준비했기 때문에 '뭐 하나는 얻었다'라고 생각한다. 정신 승리라고 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신곡의 포인트 안무인 '쓰담쓰담'에 관해 키는 "원래 안무가님의 의도는 일하다가 영혼이 빠져나가는 거였다. 이 노래를 하면서 정말 힘든 걸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노래를 듣는 게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쓰담쓰담, 같은 게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빠져나가는 걸 제가 쓰담쓰담으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본.


평소 어떤 일상을 보내느냐는 질문에 키는 "사실 쉼이 많이 없긴 하다. 휴대전화로 그걸 계속 보고 있어야 하니까. 그런 걸 보면서 저의 일로 녹여 드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 안에 갇히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하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이어 "고독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에 대한 힘을 얻는 거 같다. 내가 나를 모르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주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제가 저를 알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혈액암 약값 지원 미담에 관해선 "그분께 기부금이 좋게 쓰였던 거 같다. 너무 다행이고 뿌듯했다. 저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으면 바라는 게, 제 할 일만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지금 청소년분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멋지지만 나쁘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항상 그곳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대중에게 어떤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키는 "'생각보다 재미있네? 생각보다 진지하게, 노래 잘하네. 춤 잘 추네' 이런 게 있다. 춤추고 노래하고 예능하고 제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진지하게 이야기할 줄도 알고. 여러분들께 꾸준하게 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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