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창이 ‘대학로 1위’ 뮤지컬 ‘썸데이’로 서브 남주 앓이를 유발하고 있다.뮤지컬 ‘썸데이’가 인터파크 티켓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브 남자 주인공 우연희 역할을 맡은 김호창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김호창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Someday’ 바의 주인인 우연희를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시작부터 홀렸다. 또 김호창은 극에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이 다른 곳을 향해 있어도 묵묵히 지켜보는 서브 남자 주인공만의 아련한 서사를 표현해 잔잔한 감동까지 안기고 있다.뮤지컬 ‘썸데이’의 관객들은 “감초역할을 제대로 해주신 김호창 배우님의 연기가 충격적이고 너무 좋았다”, “김호창 배우님 연기가 최고입니다”, “김호창 배우님 드라마에서만 봤었는데 공연에서도 연기 너무 재밌게 봤어요” 등 평을 쏟아내는 중이다.김호창은 ‘Someday’ 바의 주인인 우연희 역할로 작품에 무게감을 더해주는가 하면,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과 어울리는 노래와 춤 실력까지 발휘해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김호창이 자상하고 스윗한 우연희 그 자체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김호창이 활약 중인 뮤지컬 ‘썸데이’는 스무 살이 된 주인공 연수가 난생 처음 들어선 신비한 술집 썸데이에서 1994년으로 타임슬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춘천에서 초연한 이후 전석이 매진되는 등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올가을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 중인 김호창의 뮤지컬 ‘썸데이’는 오는 30일까지 대학로 업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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