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야구여신 방송인 공서영이 TV조선 ‘미스터 로또’에 출격을 예고한다. 공서영은 TV조선 ‘미스터 로또’ 오늘(14일) 방송에 출격, 가수 출신 다운 노래 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예능계를 점령 중인 프리 아나운서들과 함께하는 ‘프리한 가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원조 야구여신 공서영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하는 것. 그녀는 3인의 프리 아나운서 김경란, 김환, 신아영과 함께 등장해 ‘있을 때 잘해’ 합동 무대를 꾸민다. 넘치는 끼와 예상 밖 노래 실력으로 프리 아나운서들의 무대에 환호성이 쏟아졌고, TOP7도 한껏 긴장한 분위기. 특히 네 사람이 “회사에 있을 때 잘해”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공서영은 걸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명불허전’, ‘아이러브 베이스볼’, XTM ‘베이스볼 워너비’, ‘옴므 4.0’ 등을 진행하며 많은 야구팬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명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또한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채널A ‘카톡쇼 S’, YTN 사이언스 ‘QUIZ 킹왕짱’, SBS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 JTBC ‘하우스’, TBS ‘신박한 벙커’ 등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베테랑 아나운서답게 안정적이면서 탁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공서영이 어떤 노래를 불렀을지, 또 공서영과 노래 대결을 펼치는 TOP7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TV조선 ‘미스터 로또’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