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김나윤이 마이네스트컴퍼니와 동행한다.
배우 김나윤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마이네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나윤의 활동 제2막을 함께 올릴 마이네스트컴퍼니는 "김나윤은 훌륭한 재능과 연기를 대하는 진정성이 아름다운 배우다. 김나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화려함 속 내면을 담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게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당사와 함께 눈부실 성장을 이뤄나갈 김나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나윤은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 후 중독적인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가 매력적인 ‘뿜뿜’, ‘BAAM’, ‘Thumbs Up’, ‘티키타카’ 등 히트곡들을 잇따라 발매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김나윤은 2019년 공개된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을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뗐다. 그는 극 중 여주인공인 차새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의 당찬 매력을 탁월하게 그려낸 연기력과 전개를 유려하게 이끌어간 활약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이후에도 그는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로 가는 시간’, ‘프로, 틴’ 등에 출연,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히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꾀하며 배우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에서 입증된 탄탄한 실력은 물론,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나윤. 마이네스트컴퍼니의 손을 잡고 한 단계 더 도약할 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이네스트컴퍼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IP 개발 및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김민정과 전유림이 소속되어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