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산타크루즈’ 김호중이 팬들을 위한 깜짝 분장에 나섰다. 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SBS FiL,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에서는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떠난 모습을 그린다. 김호중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수 분장을 하고 승무원으로 변신해 팬들의 승선을 돕는가 하면, 예고 되지 않았던 무대에 깜짝 등장해 노래를 부르고, 선내 방송까지 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주었다. 특히 무대에 깜짝 등장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끌어냈다. 팬들은 바로 “김호중”을 연호했고, 김호중은 “이렇게 깜짝으로 등장할 줄 몰랐냐”라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소통했다. 김호중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와 가슴을 부여잡으며 “처음 느껴보는 감정인 것 같다.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안 아프고 이 여행을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재미있더라”라며 “그 시간을 우리는 소원 했었고, 소망했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해 깜짝 이벤트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 한 크루즈 여행은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온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호중은 깜짝 이벤트 외에도 팬 미팅과 공연을 마련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김호중과 팬들의 행복했던 크루즈 여행은 4일(월) 오후 8시 SBS FiL,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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