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성과 박소영이 설레는 스킨십을 나눴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의 설렘폭발 공식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수상한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곳은 다름 아닌 '포도 비닐하우스 농가'였다. 이곳에서 포도잼 만들기 체험을 했고, 신성은 직접 앞치마를 입혀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성은 박소영의 입에 흑구슬 포도를 넣어주며 "먹는 것도 참 예쁘게 먹는다"며 눈에서 꿀을 뚝뚝 떨어트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을 보던 장영란은 “알콩달콩하다. 둘만의 세상이다, 지금”이라며 흐뭇해했다.
이때 박소영이 잼을 만들기 전 머리를 묶으려고 하자 신성이 다가갔다.

박소영은 “오빠가 묶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라며 머리끈을 건넸다.

이승철은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머리카락을 만질 때 어떤 느낌을 받는지 궁금해했고, 장영란은 “내 살을 만지는 느낌이다. 난 남편이 머리 만질 때 설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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