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희가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희는 오는 9월 25일 첫 방송 되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요술램프'에 출연을 확정했다. '요술램프'는 각자 치열하게 살던 일곱 남자가 프랑스 남부 몽펠리어에서 펼치는 여행 리얼리티.
강희는 형과 동생들을 잘 아우르는 둘째로 활약했다. 비주얼, 피지컬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여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 김재중과 세븐틴 정한&디노, 이주안, 준피, 탄 등 다른 멤버들과의 예능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강희는 "몽펠리에가 방송에 많이 노출된 적이 없다고 들었다"며 "국내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시는 분들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희는 26일 첫 단독 팬미팅 '강희의 아틀리에'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달콤한 보이스로 오프닝 곡을 부르며 등장한 강희는 '강희스타그램', 'Q&A', '고민 상담', 애장품 선물, 팬과 함께하는 콘셉트 연기, 포토타임 등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로 150분을 꽉 채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희는 미공개 작품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소개하기도 하고, 최근 발매한 드라마 '준과 준' OST '그대를 만나' 라이브 무대도 최초로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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