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사랑이 독보적 감성 무대를 선사했다.
별사랑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나의 명곡’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별사랑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했다.
도트 무늬와 레드 컬러의 장미 무늬가 들어간 블랙 미니 원피스로 강렬한 인상을 준 별사랑은 매혹적인 보이스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별사랑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완급 조절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다채로운 제스처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한여름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울렸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최근 뮤지컬 ‘트리아웃’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열띤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한편 별사랑은 오는 26일 경남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트리아웃’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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