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추성훈이 자녀들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손둥동굴'에서는 손둥동굴 탐험을 앞두고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남일은 추성훈에게 "사랑이가 5학년밖에 안 됐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김남일은 추성훈에게 "(사랑이) 사진 있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사랑이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사랑이의 사진을 본 김동준은 "유전자 자체가 길쭉길쭉하다"고 감탄했고, 김남일도 "5학년으론 안 보인다"고 놀라워했다.
추성훈은 "팔다리가 길어서 옷태가 나온다"며 "모델 쪽으로 가고 싶어한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한 건 없다"고 자랑했다.
김동준은 김남일에게 "형 아기도 키 크죠?"라고 물었고, 김남일은 "나보다 크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82cm의 김남일은 아들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이다. 운동은 이것저것 많이 한다. 축구는 소질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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