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피크타임’ 우승팀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한류 신인상을 수상하며 아이돌로서 입지를 굳혔다.
VANNER(배너)는 지난 23일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류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류 신인상은 차세대 케이팝 스타로 한류 붐을 이끌 신인들에게만 수여된다는 점에서 수상 의의를 지닌다.
리더 태환은 “데뷔하고처음 받는 상이기에 더욱 뜻깊다. 한류 신인상을 받아서 정말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라며 “요즘 너무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좋은 상까지 받게돼 감격스럽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밝혔다. 멤버 곤도 “VVS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마워요”라고 덧붙여 팬들을 향한 사랑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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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VANNER(배너)는 수상에 앞서 컴백 타이틀곡 ‘PERFORMER’와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최종 우승을 안겨줬던 곡 ‘Prime Time’으로 무대를 꾸미며시상식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한류 신인상 주역답게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다져진 안정된 라이브를 바탕으로감각적인 타이틀곡 멜로디를 에너제틱한 춤선으로 살린 칼각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각종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를 발표한 VANNER(배너)는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홍콩 1위, 필리핀 1위, 대만 1위, 브라질 2위, 이탈리아 4위 등 전 세계 차트 상위권 안착에 성공하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으며 생애 첫 신인상 수상 영광까지안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세 번째 싱글 ‘Takeoff’ 이후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배너는타이틀곡 ‘PERFORMER’가 수록된 첫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 실력부터 비주얼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5인 5색이 뿜어내는 다채로운 매력 스펙트럼으로 화려한 컴백 행보를이어가고 있어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VANNER(배너)는 컴백 타이틀곡 ‘PERFORMER’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다양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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