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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무한 재생능력을 가진 '부녀' 류승룡과 고윤정이 TEO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격해 솔직발랄한 입담을 펼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유일무이 '부녀(父女)'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류승룡과 고윤정이 특별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극중 무한 재생능력을 가진 '주원'과 '희수' 역의 두 배우는 지난 9일 공개된 5화를 통해 애틋하고 각별한 '부녀(父女)'의 모습을 그려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특히 딸을 지키기 위해 전국을 돌며 무려 4,000번의 일용직에 나섰던 '주원'과 그런 아빠를 보며 마음 아파하는 딸 '희수'의 모습은 찡한 울림을 안기기도 했다. 이번주 공개될 10, 11회에선 '주원'의 과거 서사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희수'의 엄마 '지희'(곽선영)에 관한 이야기가 예고된 바 ‘주원’의 과거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주원'과 '희수'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바, 두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류승룡과 고윤정이 펼칠 예능 케미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두 배우의 출연 예고를 알리는 영상이 공개된 후 뜨거운 기대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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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우 고윤정의 첫 예능 나들이에 시선이 집중됐고, 긴장한 고윤정을 살뜰히 챙기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 류승룡의 아빠 모먼트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잔망미 넘치는 고윤정의 모습에 그야말로 웃음 바다가 된 촬영 현장이 포착되기도.
한편 장도연과 고윤정, 류승룡의 유쾌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살롱드립'은 22일 오후 6시 TEO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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