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그라운드 제공]

배우 김권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특별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21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김권이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다룬다.
김권은 극 중 사고뭉치 재벌 3세 이현서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배우 조보아, 로운 등과 보여줄 연기 호흡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을 통해 데뷔한 김권은 이후 '가시꽃',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공항 가는 길', '보이스', '크리미널 마인드', '같이 살래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나빌레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이어 현재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하며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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