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김재중은 21일 "나 부케 받아버렸는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김재중은 부케를 받고 환호했다. 그는 어퍼컷을 날리기도 하며 받은 부케를 하객들에게 자랑했다. 그러면서 "빨리 가거나 아님 못 간다는 설이"라고 하기도.

김재중은 전날인 20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심형탁, 히라이 사야의 두 번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재중은 심형탁과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아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게 된 셈.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약 50여 일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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