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워터밤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에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워터밤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차은우가 1위를 차지했다. 차은우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촬영을 마쳤다. 그는 차기작으로 '원더풀월드'(가제)를 선택했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역)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극 중 차은우는 합격한 의대도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하는 권선율 역을 맡는다. 권선율은 상실의 슬픔 속에서 겨우 살아가는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녀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이다.
2위에는 하성운이 이름을 올렸다. 하성운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복무 중이다. 그는 올해 2월 팬덤 하늘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스노위 스타즈'는 기다림의 모든 순간에도 서로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성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3위는 더보이즈 주연이다.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7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의 파트1 크리스마스 인 어거스트(Pt.1 Christmas In August) 를 발매했다. '판타지'는 '우리는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설렘, 미스터리, 감동 등 다양한 키워드의 '판타지'를 더보이즈만의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주연은 차승원과 김성균과 함께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에 출연 중이다. 황금 막내로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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