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ENA '강철부대3'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온 ‘강철부대3’가 5MC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와 마스터 최영재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가 5MC로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를 확정지었다. 여기에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발 벗고 뛰는 ‘마스터’ 최영재까지 더해 총 6명이 스튜디오 출연자로 낙점됐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밀리터리 서바이벌의 원조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3는 명실상부 최강 특수부대들의 진검승부를 담는 ‘올 타임 최강자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시즌1,2 주역인 신재호PD와 ‘더 지니어스’-‘대탈출’의 김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해 ‘베테랑’다운 촘촘하고 획기적인 구성과 미션을 터뜨릴 계획이다.또한 역대급 보안의 새로운 특수부대와 외인부대의 출연까지 예고하며, 이전 시즌에서 보지 못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시네마틱한 미션으로 ‘강철부대’ 사상 가장 강력한 시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1,2에서 ‘스튜디오의 입담’으로 맹활약해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및 최영재가 다시 캐스팅된 데 이어, ‘새식구’로 합류한 윤두준과 시즌1의 ‘밀리터리 루키’ 츄까지 재합류해 MC들 간 완벽한 하모니와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주는 이번 시즌에서도 전술 상황과 대원들의 면면을 재빠르게 체크해 탁월한 ‘완급 조절’ 진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 어린 대원들을 바라보며 곧 군대에 갈 아들 생각에 눈물을 보이는 등 진솔한 모습을 보였던 터. 이번 시즌에서도 김성주의 눈물이 터지는 순간이 있을 지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김성주의 실감나고 깔끔한 진행에 더불어 김희철은 적재적소를 파고드는 ‘예능 입담’으로 대원들의 스토리에 웃음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무도 예상치 못하는 김희철표 ‘4차원 진행’이 ‘강철부대’의 특수성과 맞물려 시청자들의 ‘폭소 버튼’으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동현은 UFC 선수 출신이자 해병대를 전역한 이력을 바탕으로, 특수전사령부 707 특임단 장교 출신 최영재와 함께 대원들의 심리전이나 전술법 등을 재빠르게 읽어내 분석적인 해석을 내놓을 전망이다. 특히 ‘예능 대세’이기도 한 김동현은 강함 속에 숨은 의외의 여린 마음으로 남몰래 눈물을 짓다가 민망해 하는 등 ‘동블리’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윤두준은 육군 만기 전역한 늠름한 ‘육군 사나이’로, 군 복무 당시 ‘모범 군인’으로 뽑혀 3개월 조기 진급을 하는 등 남다른 이력을 지닌 바 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그는 이유 있는 ‘군부심’을 뿜고, 직접 경험한 군 에피소드 등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1 당시 ‘순도 100%’ 리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츄의 재합류도 ‘강철부대’ 팬들의 팬심을 자극한다. 솔직하게 울고 웃는 ‘밀리터리 루키’ 츄만의 깊은 공감력이 이번 시즌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강철부대3’는 지난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시네마틱한 스케일로 미션을 꾸렸다. ‘이게 방송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극렬한 대결이 속출해, 대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시청자들의 심장을 옥죌 계획이다. 여기에 훈련과 대결에 임하는 대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명할 5MC와 마스터 최영재의 활약도 이미 입증된 터.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 시즌들을 토대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MC들의 입담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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