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신보 'Layover'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두 번째 선물을 예고했다.
뷔는 18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두 번째 '프로모션 맵'을 공개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프로모션 일정에 따르면 'Layover' 수록곡 'Blue'의 뮤직비디오 1, 2차 티저 영상이 각각 오는 22일과 25일 0시에 베일을 벗는다. 오는 28일 오후 1시에는 무료 음원 형태로 공개됐던 뷔의 자작곡 '풍경(Scenery)', 'Winter Bear', 'Snow Flower'가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으로 발표된다.
뷔는 오는 29일과 9월 6일 'Layover'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앞서 지난 11일과 16일 공개된, 60장에 달하는 콘셉트 포토는 뷔의 꾸미지 않은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앨범 타이틀곡 'Slow Dancing'의 뮤직비디오는 앨범 발매일인 내달 8일 오후 1시 공개될 예정이다.
뷔는 지난 8일 'Layover' 발매 소식과 함께 신보의 트랙리스트, 곡 소개를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수록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이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Layover'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Layover'는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뷔와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함께 완성한 앨범이다. 첫 솔로 앨범에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자 했던 뷔의 취향이 반영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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