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에일리가 오는 9월 1일 새 싱글 ‘잡아줄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일리의 새 싱글 ‘잡아줄게’ 스틸컷 및 1분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스틸컷에는 빛나는 조명 아래에서 노래를 부르는 에일리의 뒷모습을 담았고, 선공개 영상에서는 스틸컷을 배경으로 ‘잡아줄게’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에일리는 2022년 3월 발매한 영어 앨범 ‘I'M LOVIN' AMY(아임 러빈 에이미)’ 이후 1년 6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그동안 드라마 ‘결혼백서’, ‘법대로 사랑하라’, ‘환혼: 빛과 그림자’,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등 다수의 OST 참여 및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해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한 걸음 더’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오는 29일에는 홍콩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정식 음원을 발매하며 컴백하는 에일리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가창력을 담은 발라드곡 ‘잡아줄게’를 통해 ‘보컬 여신’의 역량을 재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에일리의 새 싱글 ‘잡아줄게’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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