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리오가 패션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리오는 최근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와 함께 ‘마침내 리오’라는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공개된 화보 이미지 속 리오는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시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표정과 포징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매력이 묻어난다.
이어 인터뷰를 통해 리오는 17일 발매한 데뷔 싱글 ‘One Look (원 룩)’에 대해 "데뷔곡인 만큼 제 색깔을 담으려고 계속 수정했다. 아프로비츠와 알앤비 등 여러 장르가 섞여 있고, 브루노 마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 9am, 데스티니 로저스가 참여했다"라며 자신 있게 소개했다.
일찌감치 확정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데뷔 무대 ‘키스 FM K-팝 빌리지 앳 케이콘 LA 2023’와 관련해 리오는 “저를 기다려준 분들과 데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라도 좋다는 생각이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무대에 서게 되어 감사하다”라는 기대감과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롤모델로 뮤지션, 프로듀서, 제작자로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인 퍼렐 윌리엄스를 꼽은 리오는 “저도 나중에는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만드는 프로듀서가 되고 싶고, 제작자나 디렉터 위치까지 올라가보고 싶다. 지금보다 더 큰 존재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리오는 오는 19일(미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KIIS FM K-POP VILLAGE AT KCON LA 2023 (키스 FM 케이팝 빌리지 앳 케이콘 LA 2023)’에서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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