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이 공황장애를 앓고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물 만난 성물개 스위스 V-log 해피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로 향하던 성해은은 옆자리가 모두 비었다고 기뻐하며 “이런 럭키가. 이 넓은 좌석을 왜 기뻐하는지 말해드릴까요? 제가 사실 비행기 창가 자리를 이제 절대 못 탄다”며 입을 열었다.성해은은 "제가 원래 승무원이었고, 비행기 타는 것도 엄청 좋아했다"면서 "좌석에 앉아있는 거랑 하늘에 떠 있는 거, 승무원 때는 모든 게 다 좋았다. 그런데 이제는 그러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서 안 그래도 비행기라는 공간이 너무 죽을 거 같은데, 이 창가 자리에 갇혀있다는 느낌까지 들면 진짜 죽을 거 같더라"라며 "처음 그랬던 게 (작년) 겨울에 뉴욕에서 돌아올 때 그때 처음 느꼈다"고 설명했다.
성해은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정현규와 최종 커플로 이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5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물 만난 성물개 스위스 V-log 해피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로 향하던 성해은은 옆자리가 모두 비었다고 기뻐하며 “이런 럭키가. 이 넓은 좌석을 왜 기뻐하는지 말해드릴까요? 제가 사실 비행기 창가 자리를 이제 절대 못 탄다”며 입을 열었다.성해은은 "제가 원래 승무원이었고, 비행기 타는 것도 엄청 좋아했다"면서 "좌석에 앉아있는 거랑 하늘에 떠 있는 거, 승무원 때는 모든 게 다 좋았다. 그런데 이제는 그러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서 안 그래도 비행기라는 공간이 너무 죽을 거 같은데, 이 창가 자리에 갇혀있다는 느낌까지 들면 진짜 죽을 거 같더라"라며 "처음 그랬던 게 (작년) 겨울에 뉴욕에서 돌아올 때 그때 처음 느꼈다"고 설명했다.
성해은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정현규와 최종 커플로 이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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