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한 달 만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0일 개최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에서 ‘K 글로벌 슈퍼 루키상’과 ‘K 글로벌 하트 드림 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ZEROBASEONE은 데뷔한지 한 달 만에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본상까지 거머쥐게 됐다.2관왕을 기록한 아홉 멤버는 “시상식에 오게 된 건 처음인데 이렇게 신인상을 처음 받고, 또 본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모든 건 다 제로즈(ZEROSE, 공식 팬덤명) 덕분이다. 힘을 얻어 가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ZEROBASEONE은 지난달 10일 발표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의 타이틀곡 ‘In Bloom’과 수록곡 ‘New Kidz on the Block’ 무대를 펼쳤다.
ZEROBASEONE은 오는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개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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