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것에 사과했다. 국립현충원이 반려견 출입금지 구역이라는 비판에서다.
지난 9일 강주은은 “국립현충원은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해보게됐네요”라며 “너무나 귀한 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 됐네요! 역시,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가득히 남게 된 오늘의 감동~~ 여러분들은 가보셨겠지만, 우리와 같이 가보지 못한 분들도 있으시면 꼭 한번은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물같은 곳”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국립현충원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현충원은 국립묘지로 반려견 동반이 금지되어 있다”고 알리며 잘못된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10일 강주은은 “여러분 국립현충원에는 절대로 반려견은 입장이 안됩니다!! 우리부부같이 실수하지 마시길”이라며 한글과 영어로 사과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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