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가수 정다경이 고음장인을 입증했다.​
정다경은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정다경은 ‘사랑의 배터리’ 무대에서 상큼한 눈웃음을 보내는가 하면, 간드러지는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화밤에 진심 ON’ 특집으로 진시몬, 양지원, 오유진, 박주희, 슬리피가 연달아 등장, 정다경은 게스트들의 무대에 춤 실력을 발휘하는 등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으로 흥을 배가시켰다.

특히 슬리피의 대결 상대로 지목된 정다경은 “아까 보니까 (슬리피 씨가) 목을 다 쓰신 것 같더라”라며 견제를 이어갔다.
이어 송가인의 ‘월하가약’으로 선공에 나선 정다경은 구슬픈 음색으로 반전된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을 뽐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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